전남콘텐츠코리아랩, '여수세계섬박람회'서 전남 콘텐츠 IP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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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 운영 모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섬을 주제로 한 대규모 관광·문화행사와 전남 콘텐츠기업의 지식재산(IP)을 연계해 지역 콘텐츠가 실제 관람객과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IP 전시와 체험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8개 기업은 자체 콘텐츠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굿즈 등을 선보였으며, 2개 기업은 콘텐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캐릭터 상품, 굿즈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 상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콘텐츠 IP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지역기업의 콘텐츠 상품을 관람하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콘텐츠 IP가 관광객과 만나는 현장형 콘텐츠 유통 공간으로 운영했다.

참여기업은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 콘텐츠와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수집한 관람객의 반응과 상품 선호도 등을 향후 콘텐츠 IP 상품 개발과 유통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행사와 콘텐츠기업을 연결하는 현장형 유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콘텐츠기업이 보유한 IP를 상품과 서비스로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한 뒤 실제 판로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업화와 판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남에서 만들어진 콘텐츠 IP가 관광객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지역 콘텐츠기업이 보유한 IP가 상품과 서비스로 확장되고 실제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업화와 판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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