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맥스소프트가 API 관리·보안 기업 위베어소프트와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SSL/TLS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티맥스소프트타워에서 위베어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티맥스소프트의 WAS 제품인 '제우스', '웹투비', 위베어소프트의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CertBear'를 기술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SSL/TLS 인증서 관리 주기가 지속적으로 단축되면서 인증서 발급·갱신·적용·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SL/TLS 인증서는 웹사이트와 이용자 간 주고받는 정보를 암호화하고 웹사이트 및 서버의 신뢰성을 확인해 주는 전자 인증서다.
이에 양 사는 대규모 시스템 환경에서 보안성과 안정성, OS와 애플리케이션 간 연결성을 높이는 티맥스소프트 WAS 솔루션과 위베어소프트의 CertBear 솔루션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위베어소프트와 협력해 금융·공공·기업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국산 소프트웨어 활용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영업 활동은 물론 사업 제안, 마케팅, 세미나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WAS와 SSL/TLS 인증서 관리 솔루션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며, “양 사의 검증된 제품 성능과 신뢰성, 전문성을 토대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모든 웹 환경에서 필수적인 SSL 인증서 관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면서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공공·기업 시장에서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24년 말부터 기존 티맥스그룹과 완전히 분리된 독립 경영 체제를 맞으며 AX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AI 전환 부담을 낮춰주고,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지원할 비즈니스 플랫폼 '컨티뉴엄 AI'를 개발중이며 금융·공공·기업 등 산업별 맞춤형 AI 플랫폼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