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손잡고 재외 한인 인재의 국내 정착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잇는 양방향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NIPA는 지난 18일 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협회)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분야 스타트업의 국내외 양방향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규 NIPA 원장과 이종훈 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스타트업 지원은 국내 유입과 해외 진출을 각각 따로 다뤄, 재외 한인 기술인재와 국내 유망 기업이 국경을 오가며 성장할 수 있는 통로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 양방향의 흐름을 하나의 협력체계로 묶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프라 생태계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 △재외 한인 기술인재의 국내 정착 지원 △정책 지원과 민간 투자를 잇는 사업화-투자 연계 △후속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경로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규 NIPA 원장은 “국내외를 오가는 인재와 기업의 성장경로가 끊기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I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 산업 진흥 전담 기관으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기획·운영과 인프라 지원, 정책 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