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사회적 가치 페스타'서 배민도시락 사업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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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사회적 가치 페스타 2026' 전시 부스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서 스포츠 선수·위기가구 지원으로 확대한 '배민도시락' 사업을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소개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제3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 2026'에 참가해 '배민도시락' 사업 성과와 확장 과정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미래세대, 디지털격차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행사다.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약 300개 전시·마켓 부스와 40여개 세션이 운영된다.

배민은 이번 행사에서 먹거리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CSR) 사업을 주제로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을 본뜬 '배달의 여정' 콘셉트로 구성했다. 배민도시락의 탄생부터 사업 현황, 협업 후기까지 주문확인·조리중·배달중·배달완료 등 배달 과정에 비유해 소개한다.

'나만의 도시락 DIY' 체험 공간에서는 어린이·학교·민트색 트럭 모양의 굿즈 자석을 도시락에 담아보는 조리대 체험과 완성된 도시락을 받는 픽업존을 운영한다.

배민은 2020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7984명에게 약 19만끼를 전달했다. 올해는 '배민응원도시락'으로 영역을 넓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진천선수촌 등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도시락은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한 끼라는 점에서 먹거리를 나누는 배민의 마음과 가장 잘 닮아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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