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화순군 금호리조트에서 '2026 호남지역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GICON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 학생들의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해킹·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호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5개 팀, 최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학생 중심이었던 참가 대상을 호남지역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정보보호 역량을 겨룰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2~4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정보보호 분야의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깃발 뺏기(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웹 해킹 △시스템 해킹 △포렌식 △리버싱 △암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며 정보보호 기술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룬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사전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총 6개 과정, 20시간 규모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다뤄질 주요 정보보호 분야를 미리 학습한 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대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며 우수 참가팀에는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주요 시상 내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팀(200만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 1팀(150만 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1팀(80만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1팀(40만원) △광주·전남·전북·제주 정보보호지원센터장상 4팀(각 20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GICON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GIC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정보보호지원센터는 이번 대회가 호남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정보보호 분야의 실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