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금융·경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금융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양국 기업의 투자·교역 확대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의 현지 시장 진출과 우즈베키스탄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지정하고 현지 대표사무소 연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설립이 완료되면 중앙아시아 금융시장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영업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