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는 지역 소상공인이 전국 규모의 오디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센터가 지원하는 '2026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한 써니사이드업(대표 한원경)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행사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 소상공인 '톱11'을 최종 선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422개사가 신청했다. 서류평가와 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최종 80개사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약 117대 1의 경쟁을 거친 가운데 써니사이드업은 우수상에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에 소재한 써니사이드업은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자체 캐릭터 '에그시'를 활용한 라이선싱 사업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기업이다. 써니사이드업은 전북센터가 전북권역 주관기관으로 운영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 트랙'에 참여해 멘토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거쳐 권역별 오디션에 진출했으며, 이번 전국 파이널 무대까지 올랐다.
'2026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권역은 전북센터가 주관기관을 맡고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크립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기업에는 사업화자금과 함께 멘토링, 피칭 역량 강화, 해외바이어 연계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북센터는 연말까지 참여기업의 사업모델 고도화와 후속 성장을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선종 전북센터 대표는 “써니사이드업의 이번 성과는 전북의 로컬기업이 전국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협업과 투자 연계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 지역을 대표하는 강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