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소기업-연구인력 매칭 '지역산업 성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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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연구인력 Matching-Day(매칭데이)'가 1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도내 연구인력의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을 발굴·채용해 지역 산업과 경제의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상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순종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채수찬 JB지산학협력단장, 강승구 전북산학융합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채용 부스 △기업 상담 및 현장면접 △고용노동부 일자리센터 취업·고용지원 상담 △중소기업 및 연구개발 성과 전시 △대학 및 유관기관 홍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햇다.

특히 행사장 로비에는 도내·외 24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와 직무 정보, 채용계획 및 취업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구직자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전북대학교 4학년 학생들도 다수 참여해 기업 현장면접과 취업 컨설팅 등에 참여했다. 스터디룸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진로와 취업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상담을 받았다.

오후 특강에서는 전북대 피지컬 AI 사업동향을 비롯해 중소기업이 내년도 사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 기술개발, 산업육성 및 기업지원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대 국경수 연구인력혁신센터장은 “기업에는 필요한 연구인력을 찾는 기회가 되고, 연구인력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며, 지역에는 우수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을 양성·연계하는 한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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