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AI·SW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인공지능ICT협회,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제4회 경남 AI·SW 경진대회'가 본격적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회 규모를 늘려온 경남 AI·SW 경진대회는 올해 80개 팀(250명) 대상 350만원의 상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참가 대상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사실상 경남지역 거주자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및 사회문제 해결형 에이전트 개발'이다. 신청 분야는 △사회문제 해결형 AI 에이전트 △업무혁신 및 생산성 향상 AI 에이전트 △제조 피지컬 AI 에이전트 △교육·인재육성 AI 에이전트 △지역혁신·공공서비스 AI 에이전트 총 5개다.
이 중 제조 피지컬 AI 에이전트 분야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의 세부 지정과제 중 한 개를 선택해야 하며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팀은 3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단,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의 '메타퀘스트2 가상현실(VR) 기반 피지컬 AI 에이전트' 분야 참가 시에는 5명까지 팀 구성이 가능하다.
상용화 수준의 완제품을 요구하지 않지만 심사는 단순 기능 수보다 선택한 문제에 대한 AI 에이전트다운 문제 해결 과정과 실제 동작 여부를 우선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 2팀(대학부·일반부)에 각각 350만원, 최우수상 5팀(고등부1·대학부3·일반부1) 에 각각 150만원, 우수상 10팀(전체)에 각각 100만원, 장려상 12팀(전체)에 각각 50만원의 장학금 및 개발장려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경남지역 IT 기업 우선 면접 및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경남 최대 AI 전시회 '2026 더 넥스트 AI'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9월 28일까지 경남인공지능ICT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