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SW미래채움 'Team AURA', 초등 AI·SW 챌린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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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W미래채움 AI SW 초등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남 대표 'Team AURA'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시·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2026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전남)'에서 전남 대표 5개 팀이 '2026 SW미래채움 인공지능(AI)·SW 챌린지' 본선에 진출해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초등부 'Team AURA'팀은 'Yes or No? 인공지능의 데이터 판단' 프로젝트로 대상을 수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2027년 ROBOFEST' 한국대표 출전권을 확보했다.

'Team AURA'팀은 AI 로봇이 잘못된 데이터를 학습하지 않도록 스스로 데이터를 선별·제거하고, 기기 간 상호 데이터 공유와 반복 학습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AI 윤리와 데이터 신뢰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술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 SW미래채움 AI·SW 챌린지'는 지정 도서를 바탕으로 실생활 속 문제를 정의하고, AI·SW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올해 전남에서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은 초등부 대상(Team AURA), 우수상(Digital Makers), 장려상(E-B Crew)을 비롯해 중등부 장려상(영산챌린지), 창의상(전남 영산)이며,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도한 정주영 강사는 우수멘토상을 수상했다.

특히 초등부에서는 전남 참가 3개 팀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석권하며 지역 AI·SW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 멘토 강사까지 수상하면서 학생과 지도자 모두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전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관 아래 지자체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서·벽지 및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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