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대학' 동신대, 창업까지 잡았다…11개 창업 프로젝트 동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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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앵커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가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알리바바 등 글로벌회사에서 '한중 AI·스타트업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취업에 강한 대학'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창업이라는 또 하나의 엔진을 장착하며 청년들의 일자리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동신대는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의 굵직한 창업지원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대학 안팎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동신대가 각 기관 지원을 받아 가동하고 있는 창업 프로젝트는 △앵커사업 창업혁신허브센터(전라남도) △모두의 창업(중소기업벤처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중소기업벤처부) △인공지능(AI)창업교육(교육부) △창업인재양성사업(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학 벤처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학 사회적경제 강좌(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학생 무한도전 CES 프로젝트(전남광주통합특별시) △벤처창업원정대(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형 청년 에너지 창업사관학교(나주시) △하나소셜벤처 유니버시티(하나금융) 등 11개에 달한다.

분야도 로컬·에너지·AI·첨단기술·소셜벤처·글로벌 창업까지 망라하고, 지원 대상도 동신대 재학생을 넘어 지역 청년, 지역민까지 확대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남 앵커사업 창업혁신허브센터(센터장 박대훈)를 통해 5년 간 연간 7억9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지역연계형 실전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첨단기술 창업 역량 강화, 유망기술 사업화와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지역자원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지역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연간 1억9천만 원씩 5년 간 지원받아 나주형 청년 에너지 창업사관학교(직주락비)를 운영하며 지역 핵심 산업인 에너지분야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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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대정광장 앞을 걸어가는 학생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주도 창업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누구나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학 안팎으로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창업 저변을 확대한다.

AI시대를 겨냥한 창업 교육도 본격화한다. 교육부의 'AI for ALL: 모두를 위한 AI' 인재 양성과 연계해 2028년까지 AI창업 교과목 4개를 개발, 창업 교육을 고도화한다.

전남광주특별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무한도전 CES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혁신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벤처동아리 육성, 사회적경제 강좌 운영, 벤처창업원정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도 가동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전 창업,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동신대는 창업지원본부(본부장 박대훈)를 중심으로 각 프로젝트를 연계해 '아이디어 발굴→교육→실전 프로젝트→사업화→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성장 사다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취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동신대학교의 역량에 창업을 결합해 학생들의 미래 선택지를 넓혀가겠다“면서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더 좋은 직장에 취업하도록 교육하고, 창업을 꿈꾸는 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자신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도록 길을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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