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회 사회서비스 투자교류회' 개최…혁신 돌봄 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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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2회 사회서비스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돌봄을 채우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돌봄 기술을 보유한 사회서비스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해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글로컬 전남광주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복지부와 관련 공공기관, 사회서비스 기업, 투자사 등 약 70명이 참석한다.

이번 투자교류회에는 복지(6개), 보건·의료(6개), 교육(2개), 주거(1개) 분야 등 총 15개 사회서비스 혁신 기업이 참여해 투자 및 사업 연계 기회를 모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0개 기업이 투자설명회(IR 발표)에 나서 자사가 보유한 돌봄 기술과 사업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원탁 간담회(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는 해당 기업과 투자 기업이 직접 대면해 실질적인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5개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시연 및 전시가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망을 확대하고, 돌봄 신기술이 사회서비스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재원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사회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혁신 기술 개발과 이를 성장시킬 투자 및 민간협력이 동반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우수 기업과 투자사, 현장 관계자가 만나 기술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혜규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서비스 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기업과 투자사, 기술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투자교류회에는 복지(6개), 보건·의료(6개), 교육(2개), 주거(1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개 혁신 기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투자설명회(IR) 발표에 나서는 10개사는 돌봄 인력의 행정 부담을 줄여주는 AI 에이전트(루모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율주행 길 안내 로봇(에이드올), 이동 불편자 맞춤형 비전 AI 자동 출입 시스템(뮤네릭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행사장 내 홍보 테이블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가는 방문 뷰티 케어(스프링어게인), 웨어러블 심전도 기반 노인 돌봄 관제 서비스(네스트) 등 5개 기업이 실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실질적인 투자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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