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낙선재에서 후원사로 참여한 '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 전시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몽로(夢路) - 꿈의 길에 서다'를 부제로, 포르쉐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전통·현대 작가 48명이 참여해 총 160여 점 작품을 선보인다. 장인들이 이어온 전통과 이를 새롭게 해석한 동시대 작가의 작품을 하나의 '선(線)'으로 연결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헤리티지의 가치를 담았다.
낙선재에서는 금박·소목·칠·자수 등 전통 재료와 기법을 계승해온 국가무형유산과 장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석복헌은 전통 재료와 기법을 계승한 작품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수강재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낙선재와 석복헌 사이에는 국가무형유산 칠장 정수화와 금박장 김기호가 포르쉐코리아와 제작한 특별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5년째를 맞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국가무형유산을 알리고 전승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르쉐는 현재까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통해 총 12억2100만원을 기부,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국가 유산이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돼 세계와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시는 매우 의미가 깊다”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를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이 다음 세대와 세계에 새로운 영감과 꿈을 전하는 살아있는 헤리티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