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은 광주지역 시니어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광주지역 복지기관을 찾아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교육으로 시니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7월 7일부터 우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루노인복지관, 효령노인복지타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광주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총 8회에 걸쳐 시니어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남구장애인협회 이용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의 추가 교육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복지기관에서 총 11회,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 문애은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올바른 칫솔 선택과 회전법을 활용한 칫솔질 방법, 혀·잇몸 관리,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법, 보철물·임플란트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건조증, 치주질환, 구내염, 구취 등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주요 구강질환의 예방 및 자가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참여자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실습과 개인별 상담,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은 전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고 지역 시니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실무 역량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높였다.
정민주 학생(치위생학과 3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활용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형 지역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