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트] 웰니스 식단의 새로운 기준 '단백질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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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프로젝트 단백질 쉐이크 (자료 올리브영)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 계절이 지나도 '단백질'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영양소를 챙기면서 건강하게 체형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다. 단백질 쉐이크도 단순한 운동 후 보충식을 넘어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채우는 '웰니스'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품 선택 기준도 달라졌다. 단순히 단백질 함량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원료와 배합,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 설계까지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맛과 토핑 등 먹는 즐거움을 더한 제품도 등장하면서 한 끼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활용하는 방식도 다양해졌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미국산 프리미엄 단백질을 사용하고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5대5로 배합했다. 최대 22g의 단백질과 최대 10가지 토핑을 담았으며 초코, 말차 등 8가지 맛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단백질을 챙기면서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티원은 원료와 성분을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WPI(분리유청단백)를 기반으로 단백질을 설계하고 '8-프리' 원료 선택 기준을 적용했다. 미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선별한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를 겨냥했다.

영양 균형을 강조한 제품도 있다. 올더베러는 미국산 단백질을 동물성·식물성 5대5로 배합하고 최대 25g의 단백질과 5.5g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BCAA와 비타민, 비오틴 등을 더해 단백질 외 영양소까지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식물성 단백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베지어트는 100% 식물성 단백질과 클린라벨 원칙을 앞세운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료와 성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굶거나 무리하게 제한하기보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며 지속 가능한 식단 관리를 제안한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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