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자사 카메라 기반 비접촉 건강관리 솔루션 '헬로(HEALLO)'가 비접촉식 광혈류 측정기술(rPPG) 기반 심(맥)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에 대해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증이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제도에 따라 진행됐다고 했다. 헬로(HEALLO) 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성능검사 및 인증 절차를 거쳐 심(맥)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지난 8월 7일 TTA로부터 제2호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적인 건강 유지와 관리를 지원하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심(맥)박수, 산소포화도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능에 대해 지정된 성능검사 및 인증 절차를 거쳐 성능을 확인한다.
헬로(HEALLO)의 핵심은 rPPG 기술이다. 일반 카메라 영상을 통해 얼굴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혈류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별도 웨어러블 기기나 접촉식 센서를 착용하지 않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방식으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건강정보 측정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수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공공시설과 기업은 물론,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시니어 이용시설에서도 비접촉 방식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성능인증을 통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헬로에 적용된 카메라 기반 rPPG 방식의 심(맥)박수 및 산소포화도 측정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기술 신뢰성과 비접촉 방식의 편의성을 기반으로 헬로(HEALLO)의 적용 범위를 공공·복지시설,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시니어 건강관리 시설, 기업 웰니스, 스포츠, 헬스케어 키오스크 등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환경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API 및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고, 카메라 기반 rPPG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비접촉 건강관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성능인증은 헬로(HEALLO)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 기반 rPPG를 활용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성능을 공인된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GS인증 1등급에 이어 생체정보 측정 성능에 대한 인증까지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비접촉 건강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시니어 이용시설을 비롯해 공공·기업 등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헬로(HEALLO)의 활용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HEALLO)는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기가 아닌, 사용자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지원기기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