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캐릭터·웹툰 전문가 초청 '콘텐츠 아카데미 전문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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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아카데미 전문가 세미나 포스터.

캐릭터와 웹툰 현업 전문가들이 전남광주 예비 작가들에게 창작 및 상품 개발 노하우를 전수한다. 풍부한 지역 자원을 보유한 전남광주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캐릭터와 웹툰 분야 현업 전문가를 초청해 '2026년 콘텐츠 아카데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캐릭터와 웹툰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 주제는 '창작의 모든 것'이며, 캐릭터와 웹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 세미나는 28일 오후 6시, 인기 캐릭터 '몰랑이'의 윤혜지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몰랑이'의 탄생 과정부터 캐릭터 지식재산(IP)을 운영하며 상품화, 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실제 콘텐츠와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과 창작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회차 세미나는 9월 17일 오후 2시 웹툰 '참교육'과 '부활남'의 채용택 작가가 참여한다. 웹툰 작품을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과 독자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 등 실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웹툰 IP의 확장 가능성과 콘텐츠 창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3회차 세미나는 11월 14일 오후 2시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 함께한다. 심리학 등 전문적인 소재를 웹툰 콘텐츠로 구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를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창작 방법 등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창작 이론 중심의 강연에서 벗어나 실제 콘텐츠 IP를 기획하고 제작해 온 전문가들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직접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지역 창작자들이 현업 전문가의 창작 과정과 사례를 참고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콘텐츠 아카데미 전문가 세미나'는 캐릭터·웹툰 등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캐릭터와 웹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창작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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