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에게 국내주식을 지급하는 카카오페이증권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혼인 인증 참여자가 캠페인 시작 약 2주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 한 해 혼인신고를 하고 이를 인증한 부부에게 1인당 5만원, 가구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을 지급한다.
혼인 인증 참여자는 캠페인 개시 5일 만에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열흘이 채 안 돼 2만명에 도달했다.
캠페인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30대가 71.7%로 가장 많았고, 20대(23.9%)와 40대(4.2%)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신청자도 37%에 달했다.
캠페인 호응에 힘입어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12일 3만번째 혼인 인증 고객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골드바 1돈을 선물했다. 3만 번째 혼인 인증 고객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친 경기 성남 거주 30대 부부다.
캠페인 신청, 혼인 인증 서류 제출 기한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별도 계좌 개설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결혼 외에도 출산, 취업 등 인생의 전환점마다 주식으로 축하를 건네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신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생일을 축하하듯 주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카카오페이증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물하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