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과학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2026 영남권 과학축제'가 오는 22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영남권 과학축제는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문화정책을 통해 지역 간 과학기술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영남생활과학교실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영남권 과학문화거점센터와 생활과학교실이 참여해 우주, AI, 로봇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리에 반응하는 AI 화분, T-50 만들기, 로봇볼링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행사장 곳곳을 체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영남권 우주과학학교'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로봇을 직접 조작해 볼링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볼링'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로봇의 움직임과 제어 원리를 게임형 활동을 통해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 관객이 직접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사이언스 스쿨'과 오후 2시 우주인 훈련체험을 주제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우주과학 뮤지컬 '가자! 우주로'가 진행된다.
두 공연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며 공연별 140명씩 총 2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영남권 과학축제는 지역의 과학문화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 AI, 로봇 등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