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등급…종합점수 100점

주요 치료·재활 지표 모두 만점, 폐렴 발생률 0%
상위 20% 최우수 기관 선정, 가산지급 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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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전경.

아주대병원(병원장 조재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 85.17점보다 14.83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25점보다 0.75점 높다. 종합점수 상위 20% 의료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돼 가산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 진료의 신속성과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뇌졸중 치료 수준을 높이고 사망·장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심평원이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주대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 구성 여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 실시율,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은 모두 100%였다.

출혈성·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은 0%로 집계됐다.

조재호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학제 의료진이 협력해 뇌졸중 진료체계를 운영한 결과”라며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진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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