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미얀마 진출…토레스 EVX·무쏘 EV 등 전기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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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살만 린 SSS 그룹 사장, 산 린 SSS 그룹 회장, 곽재선 KGM 회장, 곽정현 KGM 사장이 미얀마 양곤에서 KGM 브랜드 론칭 및 친환경차 라인업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KG모빌리티(KGM)가 미얀마에 진출한다. 올해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친환경차를 현지에서 1000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KGM은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파트너 '슈퍼 세븐 스타즈'(SSS) 그룹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SSS 그룹은 2000년대 초 설립된 미얀마 최초의 민간 자동차 회사이자, 현지 최대 규모 민간 자동차 그룹으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SS 그룹은 토레스 EVX와 무쏘 EV의 현지 생산과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KGM은 미얀마에 차량 1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이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나는 신흥 거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KGM이 현지 맞춤형 조립(KD) 전략을 앞세워 신흥 시장 선점과 글로벌 판로 다각화를 본격화하는 행보다.

곽재선 KGM 회장은 “미얀마는 도로 환경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장 시장으로, 이는 KGM이 추구해 온 가치와 부합한다”며 “현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SSS 그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GM은 미얀마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 등 주요 전략 거점의 KD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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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토레스 EVX(왼쪽)와 무쏘 EV를 선보였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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