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앱이 VM웨어 재해 복구와 마이그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제트스트림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기업의 VM웨어 환경 보호와 클라우드 전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넷앱은 제트스트림 소프트웨어 인수를 통해 재해 복구와 워크로드 이동 기능을 자사 데이터 보호·클라우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넷앱은 기업의 데이터를 저장·관리·보호하는 데이터 인프라 기업이다.
제트스트림 기술이 넷앱 포트폴리오에 통합되면 고객은 사용 중인 스토리지 플랫폼과 관계없이 VM웨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장애 발생 시 '애저 넷앱 파일즈' 등 넷앱 스토리지 서비스로 워크로드를 복구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제트스트림 기술은 넷앱의 데이터 복제 기술인 '스냅미러'를 보완한다. 스냅미러가 넷앱 스토리지 환경을 중심으로 복제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제트스트림 기술을 결합하면 타사 스토리지에서 운영되는 VM웨어 환경까지 보호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넷앱은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이 재해 복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지 쿠리안 넷앱 최고경영자(CEO)는 “제트스트림 합류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고 가용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