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자녀 정책 아이디어 공모…총상금 400만 원

문화·체험·양육 부담 완화 등 생활밀착형 제안 접수
10월 수상작 발표…최우수상 150만 원 등 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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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화성시는 다음달 6일까지 '2026년 화성특례시 다자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에 필요한 실속형 다자녀 정책 아이디어'다. 시는 시민 생활과 양육 경험을 반영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제안 분야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체험·여가 활동, 일상 속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등이다. 다자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면 화성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로 나뉜다. 전문가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실행 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중 발표한다.

화성시는 모두 5편을 선정해 총상금 400만원과 화성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 15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이다.

정명근 시장은 “다자녀 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경험에서 나온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생활 속 불편을 덜고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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