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태국 치앙마이대와 조인트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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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와 태국 치앙마이대 조인트 해커톤 참가자들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중앙대

중앙대 가상융합대·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태국 치앙마이대에서 개최한 '2026 CAUXCMU 조인트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쳤다.

해커톤은 두 대학 학생들이 다국적팀을 구성, 글로벌·지역 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공동 기획·개발하는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었다. 두 대학에서 각각 1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국적을 혼합한 팀을 구성해 3박 4일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문제 해결, 지속가능성, 문화 기반 서비스 등 주제별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앱·디지털 서비스를 기획했다. 사용자경험·환경(UX·UI), 기술 구현, 시장성 등을 고려한 프로토타입(MVP)을 완성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서비스 기획, 프로토타입 개발,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전형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두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 멘토링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 공동 창작 경험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과 문제 해결 역량 향상도 얻었다.

해커톤 우수 프로젝트는 향후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될 예정이다. 후속 멘토링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제공해 창업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 학장은 “중앙대와 치앙마이대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글로벌 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해커톤을 계기로 두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가상융합대는 실감미디어와 메타버스 등 첨단 에듀테크에 기반한 교육 혁신을 수행하는 디지털 신기술 중심 단과대다. 사업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실감미디어 분야 참여 대학이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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