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브라질 5대 축구구단 팬토큰 솔라나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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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브라질 주요 축구 구단의 팬토큰을 솔라나 네트워크에 출시하며 남미 스포츠파이(SportF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칠리즈는 상파울루FC, 플라멩구, 파우메이라스, 플루미넨시, 바스쿠 다 가마 등 브라질 5개 축구 구단의 팬토큰을 솔라나 네트워크에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칠리즈가 추진 중인 옴니체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솔라나 기반 지갑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별도의 복잡한 브릿지 절차 없이 해당 구단 팬토큰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칠리즈는 레이어제로의 '옴니체인 대체 가능 토큰(OFT)' 표준을 적용했다. 여러 블록체인에서 별도의 래핑 토큰을 발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칠리즈 체인, 솔라나, 베이스 등 복수 네트워크에서 하나의 공식 팬토큰 공급량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멀티체인 확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과 자산의 파편화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솔라나의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비용도 활용한다. 칠리즈는 솔라나 생태계의 지갑 및 탈중앙화금융(DeFi) 인프라와 팬토큰을 연결해 이용자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5대 명문 구단의 팬토큰을 솔라나 네트워크에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확장은 칠리즈 옴니체인 전략의 핵심 이정표로, 남미 축구 팬들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팬토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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