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광주지역본부, 서남권 모빌리티 산업 제조AI 전환 실증 거점 도약

Photo Image
KETI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이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이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KETI 제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광주지역본부가 서남권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제조AI 전환(M.AX)을 선도할 실증 거점을 준비하고 있다.

KETI 광주지역본부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을 공동 주관하고 완성차·부품 기업 제조AI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주 KETI IT융합시스템연구센터장은 '휴머노이드 기반 모빌리티 제조산업의 AX 대전환'이라는 발표로, 자동차 의장공정 등 비정형 작업에 전문가 수준의 휴머노이드를 투입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미래형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KETI 광주지역본부는 자동차 의장공정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실증 센터 구축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실증 센터를 중심으로 부품 검증부터 완성차 조립 공정 인공지능(AI) 전환까지, 제조AI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할 실증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KETI는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라이다·카메라·레이더 등의 자율주행 인지부품을 국제 기준에 맞춰 시험 및 인증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 건립도 주관하고 있다.

임승옥 KETI 광주지역본부장은 “전문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시험·평가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확대해 서남권 제조AI 전환 실질적인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