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9%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는 김민석 후보가 24%로 정청래 후보(19%), 송영길 후보(6%)를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49%로, 2주 전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 응답은 43%로, 지난 조사보다 6%P 상승했다.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23%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 기타 정당은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로 집계됐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후보 24%, 정 후보 19%, 송 후보 6%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42%)거나 '모름·무응답'(9%) 등 태도 유보 응답은 51%로 과반이었다. 직전 조사 대비 김 후보는 5%P 상승했고 정 후보는 2%P 하락했다. 송 후보는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4%, 정 후보 25%, 송 후보 7%로 1·2위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