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래기술학교 2기 7주 과정 운영
청년·중장년 대상 장비·공정 실습 교육

성수석 경기 이천시장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현장을 찾아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천시는 성 시장이 최근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방문해 '경기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풀스택 엔지니어 양성과정' 1·2기 교육생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살폈다고 10일 밝혔다.
성 시장은 김병노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교육과정과 반도체 산업 동향을 보고받은 뒤 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는 지난 4월 개소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위탁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 청년·중장년 취업지원 과정,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을 맡고 있다.
이날 개강한 경기 미래기술학교 2기 과정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약 7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와 전·후공정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정·장비 운용, 기구설계, 시스템반도체 설계, 현장 프로젝트, 취업 멘토링 등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 과정도 포함됐다.
이천시는 센터를 거점으로 학교 연계 교육, 경기 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지역 반도체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이고, 교육생들은 그 중심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워 지역 기업과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반도체 인재양성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