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와 기아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15개를 포함해 총 17개상을 받았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청주'와 'UX 스튜디오 서울'로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 대표 문화유산 '직지'와 '한지'에서 착안한 공간 디자인으로 리테일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과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사용자경험(UX) 연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UX 스튜디오 서울로는 디지털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과 인테리어 디자인 및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도 각각 본상을 받으며 총 3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의 개방형 UX 연구 공간이다. 고객이 차량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과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CES 2026' 전시관, '호프 온 휠스', 'IAA 모빌리티 2025', 'UX 스튜디오 서울북', '현대 헤리티지 스텔라&쏘나타 리트레이스 매거진', '현대 온보딩 키트'를 포함해 총 12개 상을 휩쓸었다.
기아는 '더 기아 EV4 with 무신사' 협업 전시와 창립 80주년 기념 전시 '움직임의 유산'을 비롯해 '디자인 프로젝트 종합 아카이브', '기아 디자인 매거진' 등으로 본상 5개를 수상했다. 특히 기아 EV4 전시는 전기차를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와 결합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과 공간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