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5회 호남 청소년 해킹캠프' 성료…CTF 방식 자웅 겨뤄

Photo Image
'제5회 호남 청소년 해킹캠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정보보호학과가 호남권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및 지역의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제5회 호남 청소년 해킹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호남 청소년 해킹캠프는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진행했다.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및 인공지능(AI)·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주관하였다.

캠프 첫째 날에는 해킹과 해킹대회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분야에서 실무로 일하시는 전문 화이트 해커들의 웹 해킹, AI를 활용한 버그바운티, 네트워크 보안 등의 특강을 온라인으로 수강했다.

캠프 둘째 날에는 캠프 참가자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깃발 뺏기(CTF) 방식의 해킹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호남지역 중·고등학생 70명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총 6시간 동안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bin/bash'팀이 1등을 차지했고, 다른 팀들도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자웅을 겨뤘다. 해킹캠프에는 처음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았으며, 적은 문제지만 몇 개의 문제를 해결하며 정보호호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번 캠프의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은 추후 공개되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민수 국립목포대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해킹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호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화이트해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권에 유일하게 설립된 국립목포대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대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 공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