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국책과제 수행…미래차 보안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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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 사진=라닉스

라닉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정부출연금 100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완료하고 미래차 보안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번 과제는 SDV 환경에서 요구되는 차량용 차세대 보안반도체 핵심 IP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양자내성암호(PQC)를 비롯한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자동차 보안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차량 해킹과 데이터 위·변조, 원격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과 함께 국제 규격 대응 역량도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라닉스는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개발 과제에는 PQC, PUF, TRNG, 부채널 공격 대응 기술, AI 기반 차량 네트워크 침입탐지 기술 등이 포함됐으며, 차량용 보안반도체와 네트워크 보안을 함께 구현하는 통합 보안 구조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기능안전 및 보안 인증을 고려한 반도체 설계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라닉스는 프로젝트 총괄과 반도체 설계, 국제 인증 확보를 맡아 핵심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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