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엔이 차량용 블랙박스 업체 앤씨앤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앤씨앤 주가가 상승세다.
앤씨앤(092600)은 9월 18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1% 상승한 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투엔은 앤씨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50만주를 62억5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비투엔의 앤씨앤 지분율은 약 27.7%로 올라간다.
비투엔이 앤씨앤 지분 확보에 나선 배경에는 앤씨앤이 보유한 넥스트칩 지분이 있다. 앤씨앤은 6월 말 기준 넥스트칩 지분 약 23%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넥스트칩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에 적용되는 차량용 영상 인식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비투엔은 이번 앤씨앤 지분 인수를 계기로 기존 AI·데이터 사업에서 차량 영상 및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