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위험한 일 대신한다”…키 2m '켄타우로스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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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atyress
“사람 대신 위험한 일 대신한다”…키 2m ‘켄타우로스 로봇’

사람의 상체와 네 발 달린 하체를 결합한 키 213cm의 켄타우로스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봇 기업 사티레스(Satyress)가 개발한 원격조종 로봇 '쓰리하브스(Threehalves)'는 산불과 붕괴 현장, 유독성 물질이 있는 지역 등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사람과 비슷한 상체와 팔을 갖춰 기존 공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네 발 구조를 적용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손목에는 공구를 빠르게 탈부착할 수 있는 장치를 적용해 전기톱 등 다양한 작업 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이상이 발생하면 공기식 브레이크와 잠금장치가 작동해 즉시 움직임을 멈추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 측은 쓰리하브스가 사람을 대체하기 위한 로봇이 아니라 숙련된 작업자가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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