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다가 최근 입점한 SBI저축은행의 생활안정대출 상품이 평균 880만원의 생활자금을 공급하며 출시 한 달 만에 한도 조회 1만3000건을 돌파했다.
한도 조회 승인율은 98.3%, 실제 대출로 이어진 약정 전환율은 60%에 육박하는 등 주요 지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출시한 생활안정대출 상품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한도 조회 건수가 600건에 달했다. 출시 이튿날인 6월30일에는 단일 최대 조회수(785건)를 기록했고, 출시 후 사흘간 실행된 약정 금액은 전체 실행액의 약 22% 비중을 차지하는 등 초기부터 금융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도 조회 승인율의 경우 98.3%를 기록하며 소비자 접근성도 높게 나타났다.
실제 대출로 이어지는 비율 역시 높았다. 한 달여간 1400건 이상의 대출 신청 가운데 820건이 실제 약정으로 이어져 약정 전환율은 약 60%를 기록했다. 고액 대출보다 실생활에 필요한 소액 자금 수요가 주를 이룬 셈이다.
신용점수대별로 보면 중신용층의 실수요가 두드러졌다. 한도 조회는 600~900점대에 집중됐으며, 대출 신청·약정 단계에서는 600점대 비중이 62% 내외로 가장 높아 핵심 이용층으로 나타났다.
김미영 핀다 사업 개발 이사는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최대한도의 약 90%까지 실행되는 생활안정대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타 금융사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금융 소비자의 최적 선택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