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높시스 코리아·태성에스엔이, 포스코타워 역삼서 '시뮬레이션 챌린지 2026' 본선 및 시상식 개최
- 사전신청 149팀·예선 참여 80팀, 전년 대비 각각 52%·5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 기록
- 대학생 6팀·대학원생 8팀 총 14개 팀 본선 진출, 카이스트·서울대 등 18개 대학 참여
- 서울시립대 '하이브리드본딩으로세계를구하자' 팀과 중앙대학교 '모그린(Mo-Green)'팀이 각각 대학생부, 대학원생부 대상 수상 영예

시높시스 코리아가 태성에스엔이와 공동으로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시뮬레이션 챌린지 2026'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뮬레이션 챌린지'는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해 시높시스 코리아의 시뮬레이션&분석(Simulation&Analysis) 부문에서 기획된 아카데믹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시높시스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중 하나 이상을 활용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인턴십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 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참가 규모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개인 참가를 포함한 사전신청은 149팀으로 지난해(98팀) 대비 약 52% 증가했으며, 예선 참여는 80팀으로 지난해(51팀) 대비 약 57% 늘었다. 카이스트,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UNIST, 한국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전북대학교,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이 폭넓게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학부)과 대학원생(석사·박사) 부문을 분리해 운영한 결과, 대학생 부문에서는 경희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홍익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가천대학교,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8개 팀이 이름을 올려 총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섰다.
본선은 지난 7월 30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진행됐다. 시높시스 코리아 S&A 비즈니스 총괄 문성수 대표와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의 환영사로 문을 연 본선은 오전 대학생 부문 6개 팀의 발표에 이어, 오후 대학원생 부문 8개 팀의 발표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팀별 15분씩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사위원과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 세션 종료 후에는 시높시스 코리아의 김태형 프로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태성에스엔이 김지원 이사가 'AI 시대,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으로 그리는 차세대 엔지니어의 커리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대상의 영예는 대학생부 서울시립대 '하이브리드본딩으로세계를구하자' 팀과 대학원생부 중앙대학교 '모그린(Mo-Green)'팀에게 돌아갔다. '하이브리드본딩으로세계를구하자' 팀은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의 보이드 저감을 위한 Radial Collet Bonding Tool 설계'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모그린(Mo-Green)'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효율 전동기 개발 및 다중물리 특성 해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높시스 코리아 S&A 비즈니스 총괄 문성수 대표는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참가 규모로 '시뮬레이션 챌린지 2026'을 성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학생·대학원생 참가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한국 엔지니어링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인재들이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실무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 수상 팀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오는 9월 개최될 국내 최대 시뮬레이션 컨퍼런스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6'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한 인천대학교 IAC_ML팀(대학생부), 국민대학교 H2팀(대학원생부)과 우수해석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MPMC팀(대학원생부)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앤시스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