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스포츠 구단 첫 대규모 기부 러닝 개최... 3000명과 '선한 영향력'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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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WISH RUN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이 e스포츠 구단 최초로 대규모 기부 러닝 행사를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T1은 오는 9월 19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3000명 규모의 기부 러닝 행사 'T1 WISH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1 WISH RUN'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T1 팬들의 선행 문화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팬들의 응원과 선행이 팀의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듯, 이를 사회 전반의 나눔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T1은 구단과 팬이 함께 달리며 기부에 참여하는 공식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씨드숲에 기부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행사 당일에는 러닝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된다. 러닝 종료 후에는 럭키드로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동안 팬들이 보여준 따뜻한 선행과 응원에 깊은 감동과 영감을 받아 이번 기부 러닝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하게 달리며 T1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1 WISH RUN' 참가 신청은 8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대회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T1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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