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7% 늘었고,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순이익은 761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808% 늘었다.
먼저 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판매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재고평가효과 및 음극재 주요 고객사 판매량 회복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 전환했다. 하반기에는 2공장 준공으로 가동 초기 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단계적 증산과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판매 확대와 가격 상승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높은 가동률과 원가 경쟁력 제고로 2025년 12월 이후 매월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 등이 일제히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축사업의 이익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 구조개편 12건으로 약 4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며 누적 구조개편 85건, 총 2조2000억원의 현금 창출을 완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산업자원,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의 트리플 코어 전략에 따라 수익성을 제고하고 전략적 투자를 병행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