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팬콘 투어 '20' 카운트다운…두근두근 '청춘 서사'

8월 8일과 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서 시작
일본·마카오까지 글로벌 확장
유닛별 무대와 완전체 무대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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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드하우스

'스트리트 컬처 아이돌' 아이덴티티(idntt)가 팬콘 '20'을 개최한다.

아이덴티티는 오는 8월 8일과 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의 첫 발을 뗀다. 이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 마카오에서도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콘 투어 '20'은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대규모 그룹 시스템의 매력을 직접 공유하는 자리다. 공연과 소통이 결합된 축제로, 아이덴티티의 정체성을 가장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아이덴티티는 세 개의 유닛을 통해 단계적으로 데뷔했다. 'unevermet'은 우연과 설렘을, 'yesweare'는 젊음을 긍정하는 태도를, 'itsnotover'는 끝나지 않을 청춘의 패기를 담았다. 각 유닛은 독립적인 메시지를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정체성(identity)'이라는 큰 서사에 맞닿아 있다. 팬콘 '20'은 이 흐름을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유닛별 무대와 완전체 무대가 교차하며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20명 이상의 멤버가 참여하는 팬콘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비주얼 경험이다. 칼각 군무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시각적 스펙터클을 선사하고, 유닛별 무대는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소화하는 유연성을 보여준다. 팬들은 '다층적 청춘 서사'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아이덴티티는 이번 팬콘을 통해 청춘의 불안정성과 에너지를 팬들과 공유하며, 단순한 관객이 아닌 서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