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바이텍씨스템(대표 이백용, 문수찬)이 글로벌 데이터·AI 기업 데이터브릭스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하고, 데이터 활용과 AI 전환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은 단순한 데이터 수집과 저장을 넘어, 이를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AI로 연결하는 단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와 AI 환경이 분리되어 있거나 운영 복잡성이 높은 경우, 도입 효과를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는 한계도 존재한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석, 머신러닝, 생성형 AI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레이크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합한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의 속도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텍씨스템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자사의 3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텍씨스템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지원해왔다. 또한 인포매티카, 스플렁크 등 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현하는 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기술과 실행 역량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이터브릭스의 통합 플랫폼이 데이터와 AI 활용의 기반을 제공한다면, 바이텍씨스템은 이를 고객 환경에 맞게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준비 단계부터 AI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보다 현실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이텍씨스템은 제조, 금융,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행한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데이터·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부터 Unity Catalog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생성형 AI 활용 환경 구성, 운영 및 최적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 운영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문수찬 바이텍씨스템 대표는 “데이터브릭스의 혁신적인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바이텍씨스템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데이터 및 AI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데이터와 AI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그 연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