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코스닥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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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5% 이상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9시 14분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에 각각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유가증권시장에 발동된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뒤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미니 코스피200 선물 지수는 전일 대비 6.42% 떨어진 1001.54P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 발동된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발동시점 기준 코스닥150 선물은 6.07% 하락한 1230.20P, 코스닥150 지수는 5.92% 하락한 1224.31P를 기록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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