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레븐랩스가 인공지능(AI) 음악 생성 서비스 '일레븐뮤직'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퍼런스 음원으로 곡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지정하는 '레퍼런스', 사용자 목소리 또는 라이브러리 음성으로 오리지널 곡을 생성하는 '보컬'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10초에서 5분 길이의 레퍼런스 음원을 업로드하면 '뮤직 v2'가 곡의 스타일과 분위기에 맞춰 곡을 생성해준다. 기존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미묘한 소리의 뉘앙스를 실제 소리로 AI 모델에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또 보컬은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음악 제작 방식이다. 사용자 목소리나 보컬 라이브러리를 선택하면 해당 목소리로 노래하는 완전한 오리지널 곡을 생성, 전문 음악 제작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 기능은 곡 전체적인 스타일을 학습하고 재현하는 기능이다. 최신 모델 뮤직 v2에 적용, 사용자는 나만의 스타일을 직접 제작하거나 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보컬과 결합할 경우, 목소리와 사운드 전체에 일관성을 갖춘 고품질 앨범급 음악 제작이 가능하다는 게 일레븐랩스 설명이다.
일레븐랩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아티스트 권리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플랫폼에 업로드되는 모든 음성과 곡은 생성단계 전 엄격한 저작권 검사를 통과해야 사용할 수 있다.
레퍼런스·보컬·스타일 기능은 일레븐뮤직 플랫폼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보컬·스타일은 일레븐크리에이티브의 파인튠즈에서도 제공되며 레퍼런스는 일레븐API에서도 지원한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