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속 음료 원샷하면 188만원”…러시아 황당 이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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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텔레그램(ostorozhno_novosti)
“변기 속 음료 원샷하면 188만원”…러시아 황당 이벤트 논란

러시아의 한 욕실 설비 업체가 우승 상금 약 188만원을 걸고 변기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를 열어 논란이 됐습니다.

먼저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새 변기에 담긴 무알코올 스파클링 음료를 가장 빨리 마시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참가자 7명이 뚜껑이 닫힌 변기에 가장 오래 앉아 있는 경쟁을 벌였습니다.

행사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상금을 위해 지나친 이벤트”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러시아 하원의원은 “스타브로폴판 오징어 게임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주최 측은 새 변기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라운드 우승자는 상금을 결혼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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