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BIO USA 2026'서 글로벌 빅파마와의 비즈니스 미팅 지원…K-바이오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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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인 'BIO USA 2026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병원, 대학, 벤처캐피털(VC), 바이어, CRO·CMO 기관 등과 총 170여 건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Johnson&Johnson, Lilly, AbbVie, Novartis, Johns Hopkins University, PharmaVentures 등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및 연구기관과 만나 공동연구, 기술이전(Licensing), 글로벌 파트너십, 미국 FDA 인허가 전략,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미국 현지 전문가들과 국내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별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미국 바이오 연구자와 투자자, 변호사, 임상 및 규제 전문가 등 10여 명을 초청해 한국 스타트업 IR 피칭과 현지 전문가들의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미국 시장 진출 전략과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확보했다.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전시 기간 동안 Daiichi Sankyo, Scripps Research, 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 Arbor Biotechnologies, 4D Molecular Therapeutics 등 글로벌 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 및 기관과 만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방안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기술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관계자는 “BIO USA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적인 제약사와 연구기관, 투자자들과 직접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및 글로벌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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