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HUFS 대외역량강화위원회 고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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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HUFS 대외역량강화위원회 고문단' 출범(사진=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5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스카이라운지에서 'HUFS 대외역량강화위원회 고문단 총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외대는 대학의 대외정책과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HUFS 대외역량강화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대학평가 체계 다변화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대외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실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제화 ▲펀딩·기금 ▲홍보·브랜드 ▲관·산·학 협력 ▲대외전략기획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문단과 대학 보직자가 참여하는 중앙위원회,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연계해 대학 발전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관리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강기훈 총장과 김민정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함께 국회, 언론, 산업계, 법조계, 공공기관, 동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원회 운영 취지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고문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외대의 발전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학의 대외역량 강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 정부 및 산업계 협력 확대, 대학 발전을 위한 실행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기훈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HUFS 대외역량강화위원회는 대학의 가능성을 사회와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한국외대가 가진 언어와 지역학의 강점에 AI와 데이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해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지식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문단 여러분들과 함께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고문단은 대학의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과 분야별 역할 정립, 대외 네트워크 확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정부 및 산업계 협력 확대,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외대는 앞으로 고문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대학의 주요 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행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고문단 회의와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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