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올 하반기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에 참여할 혁신창업기업 103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국 6개 정규센터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프를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앞으로 5개월간 맞춤형 투·융자와 컨설팅 등 종합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반도체 생산 공정 분석, 무선전력 시스템 개발, 민간 우주 서비스,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이번 주까지 전국 센터별 입소식을 마무리하고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선발기업에는 전문가 그룹의 정밀진단을 거쳐 기업별 성장 전략 수립, 일대일(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투자유치(IR) 피칭 교육 등을 지원한다.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기반 판로개척,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을 위한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이 선발 기업들에 질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