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포항 거친 22세 공격수…11일 파주전 출격 준비
180㎝ 측면 자원…U-23 대표팀 경력 갖춘 손승범 합류

화성FC는 측면 공격수 손승범(22)을 임대로 영입하며 후반기 전력 보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손승범은 신장 180㎝, 체중 65㎏으로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빠른 가속과 직선적인 돌파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는 플레이를 주로 펼친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슈팅으로 연결할 수 있어 윙어와 측면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다. 화성FC는 손승범을 후반기 측면 공격 자원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2004년 5월생인 손승범은 고교 시절 소속팀의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2023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1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2023∼2024년 FC서울에서 뛰었고, 2025년부터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화성FC는 월드컵 휴식기 동안 조직력을 점검한 뒤 이날 오후 7시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파주 프런티어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손승범은 “어린 시절 성장을 함께해 주신 스승들과 프로 무대에서 다시 만나 감회가 남다르다”며 “빠르게 팀에 적응해 화성FC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