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팝업·정책투어 등 기관별 1개 이상 참여
9월엔 걷기·자전거 중심 친환경 이동 캠페인

경기 광명시는 7월 한 달간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우선 소비를 장려하는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계기로 마련한 이 캠페인에는 광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액션팀 참여기관들이 동참한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 소비 확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SG 액션팀 참여기관들은 캠페인 기간 △오픈박스 운영 △사회연대경제 정책 투어 '광심보감' 참여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팝업스토어 개최 가운데 기관별로 1개 이상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제품 전시와 팝업스토어 운영이 가능한 기관의 공간 수요를 파악해 장소와 운영 형태에 맞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첫 일정으로는 지난 3일 참여기관 실무자 대상 광심보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심보감은 광명시의 정책 현장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정책 투어다. 참여기관 실무자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직원 교육과 기관별 ESG 활동에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딸기 스마트팜과 기형도문학관, 사회연대경제 플랫폼인 더가치홀 등 3곳을 방문해 도시형 농업과 지역 문화자원, 사회연대경제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광명시는 오는 9월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친환경 이동'을 주제로 ESG 액션팀 공동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생활 속 저탄소 실천에 시민과 공공·민간 기관의 참여를 유도한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 기관들이 사회적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치 소비가 지역에서 순환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