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시·군이 보유한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2026년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 통합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및 수행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문화콘텐츠산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콘텐츠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과제별 추진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사업비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 지자체와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기업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참여기업인 한국콘텐츠개발원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AI 애니메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위치스와 함께 고흥 분청사기와 설화를 활용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예술자원과 ICT를 접목해 지역 대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전남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1시군 1특화 콘텐츠를 목표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0개시·군이 참여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53개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 완료했다. 올해는 영암군, 고흥군, 나주시가 참여해 4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발한 콘텐츠는 오는 11월 도민 및 관람객 등에 선보일 방침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