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美서 헬스케어 플랫폼 특허 출원…“의료기관·보험사 공략”

토마토시스템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노바(NOVA)' 기술 보호를 위해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와 함께 개발한 노바는 통증 정보(Pain), 전자 문진(Questionnaire), 바이탈 사인(Vital Signs)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토마토시스템은 미국 특허청(USPTO)에 본출원 3건, 가출원 20여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인체 이미지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 ▲의료 동의 절차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이중 생체 정보 및 스크롤 제어 기술' ▲V28 HCC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된 연례 건강 검진(AWV) 관리 시스템' 등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미국 의료시장이 환자의 질환 복잡도와 위험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는 가치 기반 의료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시장에서는 환자 임상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의료로 재편되는 미국 시장에서 노바 플랫폼은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허를 통해 독점적 지위를 강화하고 진입장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과 CMD는 NOVA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 내 의료기관을 비롯해 보험사, IPA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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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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