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제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을 개최한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630여개 기관·기업 관계자가 모여 유망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공유하고 기술이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2002년부터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대학·출연연·벤처·스타트업 등의 연구 성과와 기업 수요를 연결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사전 온라인 매칭으로 발굴한 유망 기술을 대상으로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 투자 상담, 기술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바이오·의료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행사를 후원하며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인터비즈 포럼은 연구자와 기업, 투자자를 연결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라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 성과의 창출을 넘어 기술이전과 사업화, 투자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인터비즈 포럼은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등이 보유한 유망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지는 핵심 무대”라면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